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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윤석열에 최후통첩…"내일 오전 10시까지"

사회

연합뉴스TV 추미애, 윤석열에 최후통첩…"내일 오전 10시까지"
  • 송고시간 2020-07-08 11:16:37
추미애, 윤석열에 최후통첩…"내일 오전 10시까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며 "내일 오전 10시까지 하루 더 기다리겠다"는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이틀째 연가 중인 추 장관은 "검찰조직 구성원의 충정과 고충을 충분히 들었다"며 "총장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추 장관은 지난 2일 윤 총장에게 검언유착 의혹 수사와 관련해 수사자문단 심의 절차를 중단하고, 수사팀 지휘에서 손을 뗄 것을 지휘했습니다.

이후 윤 총장은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했고, 추 장관의 수사지휘 수용 여부를 놓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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