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사이드 뉴스] 상생법 개정 재추진…기술 유용 안했다 대기업이 입증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이드 뉴스] 상생법 개정 재추진…기술 유용 안했다 대기업이 입증 外
  • 송고시간 2020-07-13 12:36:51
[사이드 뉴스] 상생법 개정 재추진…기술 유용 안했다 대기업이 입증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상생법 개정 재추진…기술 유용 안했다 대기업이 입증

정부와 여당이 대기업의 기술탈취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관련 법 개정을 다시 추진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권리구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상생협력촉진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기업이 거래처인 중소기업의 물품과 유사한 물품을 만들면 기술유용이 있다고 보고 해당 대기업에 입증책임을 묻게 됩니다.

▶ 외국인, 5개월째 주식 순매도…보유 채권은 사상최대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가 다섯달째 이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 2월 이후 5개월 연속 주식을 내다 팔았습니다.

반면, 채권시장에선 여섯 달 연속 순투자를 기록했는데, 외국인의 꾸준한 채권 매입은 한국의 재정 건전성이 상대적으로 좋고 신용도 대비 국채 금리가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 美정찰기, 일본 오키나와 집결…동해·남중국해서 활동

미군 정찰기가 일본 오키나와에 집결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에어크래프트 스폿 등 민간항공 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미군 코브라볼 정찰기가 네브래스카주 공군기지를 이륙해 가데나 주일 미군기지로 향했습니다.

정찰기는 남중국해에서 중국군의 움직임을 주로 감시하면서 정기적으로 동해로 출동해 북한 미사일 동향도 감시하는 것으로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