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안전자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올해 금 투자 수익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금 3.75g, 1돈의 국내 도매가격은 22만8,000원대에서 28만원으로 22% 넘게 올랐습니다.
이는 작년 말 연 1.5% 금리가 적용되는 정기예금 가입자의 같은 기간 수익률 0.79%의 29배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현재의 저금리 기조가 지속하는 한 금 가격 상승세도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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