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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뉴스] 가짜 재직증명 이용 수수료 30% '작업대출' 기승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이드 뉴스] 가짜 재직증명 이용 수수료 30% '작업대출' 기승 外
  • 송고시간 2020-07-14 12:39:01
[사이드 뉴스] 가짜 재직증명 이용 수수료 30% '작업대출' 기승 外

오늘 사이드 뉴스입니다.

▶ 가짜 재직증명 이용 수수료 30% '작업대출' 기승

청년들에게 가짜 재직증명서나 급여명세서를 만들어줘 대출을 받게 한 뒤, 대출금 30%를 받아내는 이른바 '작업대출'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적발된 작업대출은 43건, 2억7,200만원에 이릅니다.

대상은 대부분 20대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으로 업자들은 주로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여름 휴가철 맞아 숙박·물놀이 시설 방역 강화

정부가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숙박과 물놀이 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관광객 맞이 환경 개선 계획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숙박시설 내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를 대상으로 출입명부 작성과 입장인원 제한, 방수 마스크 제공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 영국서 쇼핑할 때 마스크 안 쓰면 벌금 15만원

오는 24일부터 영국에서 쇼핑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우리 돈 15만원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영국 보건부 장관은 오는 24일부터 상점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개정안을 공식화할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독일이나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에선 수주 전에 상점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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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