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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뉴스] 감사원 "부처 늑장대응으로 보이스피싱 못막아" 外

사회

연합뉴스TV [한줄뉴스] 감사원 "부처 늑장대응으로 보이스피싱 못막아" 外
  • 송고시간 2020-07-15 20:28:21
[한줄뉴스] 감사원 "부처 늑장대응으로 보이스피싱 못막아" 外

▶ 감사원 "부처 늑장대응으로 보이스피싱 못막아"

정부 부처간 공조 부실과 늑장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지 못하고 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부처간 정보 공유 부실로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약 59억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프로 입단대회서 AI 도움받은 바둑기사 실형

서울동부지법은 올해 1월 열린 프로바둑 입단대회에서 커닝을 시도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소형카메라로 바둑판 상황을 몰래 촬영해 전송했고, B씨는 이를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에 입력해 다음 수를 A씨에게 알려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종근당 회장 아들 '불법촬영 혐의' 또 기소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아들 이모씨가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4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 안재현·구혜선 10개월 만에 이혼 절차 마무리

배우 구혜선·안재현 부부가 지난해 9월 이혼소송을 시작한 지 10개월 만에 법적 이혼 절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혼 조정 성립 후 안재현 측은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英, 코로나19 확산 후 100만명 이상 금연

영국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100만명 이상이 흡연을 중단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6세부터 29세까지의 흡연자 중 17%가 담배를 끊은 것으로 나타났고, 30~40대는 13%, 50대 이상에서는 7%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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