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최근 인천지역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해 전국 정수장과 배수지, 저수조 등의 위생 상태를 긴급 점검하도록 관련 기관에 요청했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차관 주재로 시·도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물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환경부는 긴급 점검 과정에서 유충이 발생하면 즉시 관할 환경청이 전문기관과 협조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20일까지 인천 공촌정수장과 동일한 공정으로 운영되는 전국 44개 정수장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