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주요 택배업체가 다음 달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해 택배 기사들이 쉴 수 있도록 한 것을 두고 "기사님들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트위터를 통해 "택배기사의 발걸음이 가벼울수록 집 앞에 놓일 택배에도 행복한 마음이 담길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코로나 극복 주역으로 의료진과 함께 택배 기사들의 노고를 기억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다음 달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했으며, CJ대한통운, 한진, 롯데, 로젠이 여기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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