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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사상 첫 2천달러 고지 돌파

국제 금값이 사상 최초로 2천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7% 급등한 2천 2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금값이 온스당 2천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금값 상승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폭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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