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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KBS 라디오 생방송 중 스튜디오 외부서 난동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KBS 라디오 생방송 중 스튜디오 외부서 난동 外
  • 송고시간 2020-08-06 08:44:20
[핫클릭] KBS 라디오 생방송 중 스튜디오 외부서 난동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KBS 라디오 생방송 중 스튜디오 외부서 난동

KBS 라디오 생방송 도중 40대 남성이 스튜디오 외부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여의도 KBS 본관 앞 공개 라디오홀에서 외부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스튜디오 유리창을 깼습니다.

당시 스튜디오에서는 '황정민의 뮤직쇼'가 '보이는 라디오' 형태로 생방송 중이었는데,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라디오 전파를 탔습니다.

유리창을 파손한 남성은 출동한 경찰과 KBS 직원에게 제압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중국, 바이러스에 의한 '진드기병' 발생…7명 사망

올 들어 중국에서 '진드기병'으로 불리는 신종 부니아 바이러스에 감염돼 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올 들어 신종 부니아 바이러스에 60명이 감염돼 이 중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쥐와 모기, 진드기를 통해 감염돼 진드기병으로 불리는 부니아 바이러스는 고열과 함께 혈소판 감소를 유발해 유행성 감기와 출혈열, 뇌염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병으로 난징에서만 37명이 감염됐고, 안후이성에선 23명의 감염자가 나와 5명이 숨졌으며 저장성에서도 2명이 사망했습니다.

▶ 디즈니 '뮬란' 미국서 극장 개봉 포기…OTT로

디즈니 영화 '뮬란'이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내 극장 개봉을 포기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디즈니는 '뮬란'을 다음 달 4일 자사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뮬란은 중국 남북조시대 여성 영웅 이야기를 다룬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옮긴 영화입니다.

애초 지난 3월 개봉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 사태로 네 차례 일정을 변경한 끝에 결국 지난 달 개봉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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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