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함에 따라 사망자 발생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NBC는 자체 집계 결과를 인용해 미국에서 지난 일주일 간 7,400여명의 사망자가 나왔다며 이를 초 단위로 환산하면 80초마다 1명이 숨진 것과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NBC는 이어 7월 한 달 동안에는 2만6,100여명이 숨져 102초에 1명꼴로 사망했다며 지난 일주일 사이 사망자 발생 빈도가 빨라진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6일) 오전 10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기준으로 미국에서 누적 확진자는 497만여명, 누적 사망자는 16만1천여명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