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인사 논의를 위한 법무부 검찰인사위원회가 어제(6일) 오후 3시에 시작해 2시간여 만에 종료했습니다.
어제(6일) 회의에는 이창재 검찰인사위 위원장을 비롯해 조남관 법무부 검찰국장, 구본선 대검 차장과 검찰인사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법무부는 "검찰인사위원회가 검사 인사를 실시할 필요성에 대해 보고받고 이를 심의 의결했다"며 "대검 검사급 이상 검사 인사는 7일 발표해 다음 주 화요일(11일) 부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법무부는 "법무부장관의 인사제청권을 행사하기 전에 법률상 규정된 검찰총장의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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