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백악관 인근 총격은 요원이 쏜 것…용의자 중태"

세계

연합뉴스TV "백악관 인근 총격은 요원이 쏜 것…용의자 중태"
  • 송고시간 2020-08-11 17:38:51
"백악관 인근 총격은 요원이 쏜 것…용의자 중태"

백악관 인근 총격 사건 당시 총을 쏜 것은 용의자가 아닌 비밀경호국 요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호국은 "용의자가 요원에게 다가가 무기를 갖고 있다고 말한 뒤 요원에게 거칠게 달려들면서 총을 뽑는 것처럼 어떤 물건을 주머니에서 꺼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경호국은 "남성이 그 뒤에 사격 자세로 웅크려 총을 바로 쏘는 것처럼 행동했다"며 "비밀경호국 요원은 자신의 총기를 발사해 남성의 몸통을 가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총을 쏜 요원과 용의자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용의자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