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서 수련 중인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지난 7일 집단휴진에 이어 오는 14일 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에도 참여합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전국 대학병원 수련의를 대상으로 의료계 단체행동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한 전공의 7,000명 중 95%가 의협의 14일 총파업에 동참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정책에 대한 전면 재논의를 주장하며 단체행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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