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최근의 폭우 피해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재정지원 대책을 다각도로 검토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집중호우 긴급점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예비비와 재난재해 기금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충분한 재정지원을 강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더는 인명피해가 없도록 전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고 접경지역에서 호우로 유실된 지뢰 제거에 충분한 군 인력을 투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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