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수해 복구 비용 등을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아닌 예비비 등으로 충당하기로 한 당정청의 결정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국민이 고통 받는 재해 추경에 인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사망지원금과 주택 침수 피해지원금 등은 여전히 미흡하고, 정부·여당의 판단과 달리 태반의 국민들이 국가의 지원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예산을 구조조정해서라도 재해 추경을 다시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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