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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긴 장마에 대청호 '쓰레기섬'…트럭 수백 대 분량

사회

연합뉴스TV [현장영상] 긴 장마에 대청호 '쓰레기섬'…트럭 수백 대 분량
  • 송고시간 2020-08-13 17:04:04
[현장영상] 긴 장마에 대청호 '쓰레기섬'…트럭 수백 대 분량

지난달부터 이어진 긴 장마에 대청호는 밀려들어 온 부유물로 '쓰레기섬'을 이뤘습니다. 지금까지 약 2만6천여 톤에 이르는 부유물이 유입되었고 현재까지 이중 절반 가량을 수거했습니다. 대청호는 중부권 최대 식수원인데요. 한국수자원공사 측은 "쓰레기가 식수원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부유물들이 오래 물에 떠 있으면 수질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하게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