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고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잠수교 보행자 통행이 다시 통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차량 제한 기준인 6.2ｍ 선에는 못미치지만 보행자 제한 기준인 5.5ｍ는 넘었습니다.
서울의 주요도로 구간 중 양재천교 하부도로와 영동1교 하부도로가 양방향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호우상황을 고려해 양재천과 여의천, 홍제천, 도림천 등 19개 하천의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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