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동안 女운전자 납치·인질극 30대 구속
모르는 여성을 7시간 동안 납치하고 인질극을 벌인 31살 남성 A씨가 구속됐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서초동에서 30살 여성 B씨의 차를 빼앗고 납치한 뒤 서울 강남과 경기 남양주 일대를 돌아다니며 B씨의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하반기 대졸 채용도 '바늘구멍'…작년보다 줄어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취업도 바늘구멍이 될 전망입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상장사 53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한 회사는 57.2%에 그쳐, 작년 같은 기간보다 9.6%포인트 더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세월호 선체 '목포 고하도 신항배후단지' 거치
세월호가 인양된 지 3년 5개월 만에 최종 거치 장소를 전남 목포 고하도 신항 배후단지로 확정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고하도 신항 배후단지에 2022년까지 전시, 교육 복합관과 희생자 추모관도 건립할 예정입니다.
▶ 中 전화번호 '88888'…3억8천만원에 경매
중국에서 휴대전화 뒷자리 번호 '88888'이 3억8천여만원에 경매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인터넷 매체 왕이에 따르면 경매 시작가는 우리돈으로 약 34만원이었지만 무려 5천번 넘게 가격 제시가 이뤄지면서 최종적으로 3억8천여만원에 낙찰됐는데요.
숫자 8은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숫자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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