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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서울 주요대학 여대생 휴대전화번호 무더기 유출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서울 주요대학 여대생 휴대전화번호 무더기 유출 外
  • 송고시간 2020-08-19 08:39:58
[핫클릭] 서울 주요대학 여대생 휴대전화번호 무더기 유출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서울 주요대학 여대생 휴대전화번호 무더기 유출

연세대와 경희대, 중앙대 등 서울 주요대학 여학생들의 휴대전화 번호가 무더기로 유출된 정황이 드러나 학생들이 고발을 준비중입니다.

연세대 총학생회는 "여학생들이 누군가로부터 만남을 요구하는 문자를 받았다"며 "피해 사례를 모집해 단체 고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총학생회는 지난 14일 서대문경찰서와 면담을 진행했으며, 경찰의 제안에 따라 단체 고발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세대 외에도 경희대와 중앙대 등에서도 같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 강남서 여성 7명 때리고 도주한 남성 구속

서울 강남 길거리에서 모르는 여성들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상해 혐의를 받는 권모씨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의 중대성 등에 비춰 도주 우려도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권씨는 지난 8일 오전 0시 40분쯤 지하철 7호선 논현역 인근에서 택시를 잡으려고 서 있던 여성에게 접근해 얼굴을 때리고, 도주하던 길에 마주친 다른 여성들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 상장사 하반기 대졸 채용 57%뿐…'바늘구멍' 전망

코로나19 여파로 하반기에도 대졸 신입사원 취업이 바늘구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업전문 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상장사 530곳 가운데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힌 회사는 전체의 57.2%에 그쳤습니다.

이는 작년 하반기에 같은 답을 내놓은 비율보다 9.6%포인트 감소한 겁니다.

또, 채용계획이 있는 회사도 작년보다 채용 인원을 줄이겠다는 답이 40.1%에 달했고, 작년보다 늘린다는 기업은 19.2%에 그쳤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