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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 병가' 95%가 서류 없어…부대 관리 허술

정치

연합뉴스TV '카투사 병가' 95%가 서류 없어…부대 관리 허술
  • 송고시간 2020-09-14 12:23:09
'카투사 병가' 95%가 서류 없어…부대 관리 허술

군이 지난 4년간 카투사 병사들의 병가 증명 서류를 대부분 보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한미군 한국군지원단이 2016~2019년 카투사 병가를 전수조사한 결과를 보면 병가를 사용한 493명 중 진단서 등 관련 서류가 남아 있는 병사는 24명에 불과했습니다.

카투사에게 적용되는 육군 규정은 병가를 나갈 경우 민간병원에서 진료받은 증명 서류를 제출하고, 소속 부대가 이를 5년간 보관하도록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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