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검찰 '서울시장 비서실 성폭력' 前 직원 기소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서울시장 비서실 성폭력' 前 직원 기소
  • 송고시간 2020-09-14 12:36:31
검찰 '서울시장 비서실 성폭력' 前 직원 기소

지난 4월 동료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서울시장 비서실 전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10일 서울시장 비서실 전 직원 A씨를 준강간치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4·15 총선 하루 전날 만취해 의식이 없는 동료 직원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박원순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이기도 합니다.

B씨 측은 서울시가 사건 이후 A씨를 B씨와 업무 연관성이 있는 부서로 이동시키는 등 미온적으로 대처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