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목에 마스크 끈이 칭칭 감긴 채 발견된 어린 갈매기의 사진 한 장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점점 조여오는 마스크 끈 때문에 당시 갈매기의 다리 관절은 퉁퉁 부어있었다고 합니다. 영국의 국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는 이 같은 사진을 공개하며 마스크를 버릴 때도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매달 1,290억 장의 마스크가 버려진다고 하는데요. 동물들도 지키고 환경도보호하면서 마스크 잘 버리는 방법! 연합뉴스TV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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