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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다세대 주택서 불…1명 사망

오늘 새벽 3시 1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다세대 주택 6층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집 내부에 있던 9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60대 남성은 현재 병원에서 호흡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옆집에 살던 이웃 주민 2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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