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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대학·고등학교서 코로나19 확진…집단감염 우려

사회

연합뉴스TV 요양원·대학·고등학교서 코로나19 확진…집단감염 우려
  • 송고시간 2020-09-17 05:15:51
요양원·대학·고등학교서 코로나19 확진…집단감염 우려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2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일집단 격리 조치가 내려진 충남 금산의 섬김요양원에선 또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밤사이 코로나19 상황, 보도국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서형석 기자.

[기자]

네 충남 금산군의 섬김요양원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곳은 지난 9일 요양보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고 이미 동일집단 격리가 이뤄진 상태였는데요.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0대 요양원 종사자입니다.

이로써 섬김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일주일 만에 모두 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해당 환자는 이미 요양원에 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이동 동선은 없었습니다.

다만 격리된 요양원 안에 또 다른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에 있는 협성대학교에서는 대학원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학생은 신학대 대학원생이었는데요.

지난 6일 경기 부천의 한 교회에서 온라인 예배 녹화를 위해 교인들과 모였다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교회 모임 참석자 중에선 모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협성대는 신학대학교 건물을 폐쇄하고 같은 과목을 수강한 학생 100여명을 등교 중지 조치했습니다.

충남 보령의 충남해양과학고에서도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이 학교 1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 57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는데요.

검사 결과 담임선생님과, 통학버스 운전기사, 같은 반 학생 등 3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54명에 대한 검사 결과도 나오고 있는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 관련 확진자도 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어제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의 아내와 십대 자녀 2명, 그리고 회사 안에서 접촉한 또 다른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공장 가동을 중단한 기아차는 역학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가동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그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2,50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2주째 1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해외유입을 뺀 국내 지역사회 감염자는 나흘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선 105명이었습니다.

오늘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통계는 오전 9시 30분쯤 발표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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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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