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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LG화학 '승부수' 배터리 사업 분사 추진 여파는?

경제

연합뉴스TV [김대호의 경제읽기] LG화학 '승부수' 배터리 사업 분사 추진 여파는?
  • 송고시간 2020-09-17 14:06:42
[김대호의 경제읽기] LG화학 '승부수' 배터리 사업 분사 추진 여파는?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LG화학이 오늘 긴급이사회를 열어 전기차 배터리 사업부의 분사를 결정할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LG 측은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LG화학에 투자했던 개인투자자들은 혼란스러움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재택 근무를 활용하는 기업이 크게 늘어나며 기업과 근로자 간의 고민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정부에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재택근무 종합 매뉴얼'을 내놓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LG 화학이 오늘 긴급이사회를 열고 전기차 배터리 사업부를 분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LG화학 전지 부문은 LG화학의 100% 자회사가 되고, 지주회사인 주식회사 LG의 손자회사가 되는 형태로 변화하게 되는건데요.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2> 그런데 LG화학의 물적 분할을 막아달라는 국민 청원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피해를 막아달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어떤 문제가 우려되고 있는건가요?

<질문 3> 현재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과 배터리 관련 소송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배터리 사업 분사가 소송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아니면 혹시 소송이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4>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를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얼마나 시행하고 있나요? 코로나 시대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활용하겠다는 기업이 늘고 있다는데 선택 근거는 무엇인가요?

<질문 5> 재택근무의 특성상 업무와 개인 생활의 경계가 모호하다 보니 기업과 근로자 간 갈등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관련해 정부에선 '재택근무 매뉴얼'을 발표했는데요.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돼 재택근무를 원할 경우 언제든 재택근무가 가능한지 궁금한데요?

<질문 5-1>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 장소는 임의로 바꿔도 되는지도 궁금해 하실텐데요. 집이 답답해서 카페에서 업무를 하려는 경우도 많으실겁니다. 이 부분에 대한 지침은 어떻습니까.

<질문 6> 급여와 추가비용에 대한 궁금증도 많습니다. 회사가 재택근무를 하며 급여를 줄이자고 하는 경우도 있고 집에서 일을 하며 전기요금과 통신비가 늘어 부담을 느낀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질문 6-1> 그렇다면 출퇴근 시 받아왔던 교통비는 어떻게 되나요. 박사님.

<질문 6-2>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우는 아이를 달랜다든지, 집에 걸려온 전화를 받는다든지 업무와 일상 생활이 섞일 수밖에 없을텐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매뉴얼에 나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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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