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 선거 1라운드를 통과했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멕시코의 헤수스 세아데, 이집트의 하미드 맘두, 몰도바의 투도르 울리아노브스키 등 후보 3명이 2라운드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지지를 얻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 본부장을 포함해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케냐, 나이지리아 등 5명의 후보가 2명을 선발하는 3라운드 진출을 두고 경쟁하게 됩니다.
WTO는 우리 시간 오늘 저녁 1라운드 결과를 공식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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