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연장 여부를 오늘(20일) 오후 발표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4시 30분쯤 정례 브리핑을 통해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추석 연휴 전까지 연장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수도권의 경우 2단계가 오는 27일까지 유지되지만, 비수도권은 오늘까지입니다.
현재 대구와 부산, 전북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단계 조치를 27일까지로 1주일 더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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