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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분당 아파트서 여성 2명 살해…용의자는 같이 화투한 이웃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분당 아파트서 여성 2명 살해…용의자는 같이 화투한 이웃 外
  • 송고시간 2020-09-21 08:31:36
[핫클릭] 분당 아파트서 여성 2명 살해…용의자는 같이 화투한 이웃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분당 아파트서 여성 2명 살해…용의자는 같이 화투한 이웃

분당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피해자 이웃인 6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성남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0일) 오전 7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A씨와 B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A씨의 이웃인 60대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해 체포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어제(20일) 자정쯤 A씨 아파트를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남성은 같은날 저녁 A씨와 B씨를 비롯한 이웃 주민들과 A씨 집에서 화투를 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찰은 "전날 C씨가 A씨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과 시비가 붙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관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골폭풍' 손흥민, 겸손도 절정…"MOM은 '4도움' 케인이죠"

4골 폭풍'을 일으킨 손흥민이 4골 모두를 도운 팀 동료 해리 케인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손흥민은 20일 사우샘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1-1을 만드는 동점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총 4골을 연속으로 몰아쳐 토트넘을 5-2 승리로 이끌었는데요.

손흥민은 토트넘에 입단한 2015년 8월 이후 5년 만에 EPL 경기에서 첫 해트트릭을 작성함과 더불어 자신의 정규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자신이 아닌 케인이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MOM)라고 말했는데요.

손흥민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4번의 경이적인 어시스트로 내가 골을 넣게 해준 케인이 MOM으로 뽑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케인과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개그우먼 김영희,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내년 결혼

개그우먼 김영희가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합니다.

김영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보다 더 나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며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내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고 밝혔는데요.

김영희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영희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고, 윤승열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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