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대형 포털사이트와 SNS 등을 유통되는 위조상품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허청이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네이버 블로그나 카카오스토리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적발된 위조상품 건수는 모두 8,009건에 달했습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적발 건수는 5년 전의 2.3배를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지난해부터 운영된 재택 모니터링단을 포함한 위조상품 적발 실적은 5년간 약 23만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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