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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추분' 일교차 커…아침·저녁으로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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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절기 '추분' 일교차 커…아침·저녁으로 쌀쌀
  • 송고시간 2020-09-22 12:47:53
[날씨] 절기 '추분' 일교차 커…아침·저녁으로 쌀쌀

[앵커]

절기 추분인 오늘 일교차 큰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까지 영남해안과 제주 해안가로는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이제 반팔차림 하신 분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인데요.

이제 여름이 모두 물러가고 가을이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절기 추분인 오늘을 기점으로 나면 아침 기온은 더 떨어질 텐데요.

카디건이나 얇은 옷 챙기셔서 체온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화창하지만,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하늘빛이 흐립니다.

오후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릴 수 있으니까요.

또 영남해안과 제주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습니다.

안전에 주의를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에 5~10mm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우산을 챙겨주셔야겠습니다.

그 밖의 서울을 포함한 지역은 맑고 파란 하늘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 때는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보양식 잘 챙겨 드시고요.

가벼운 운동을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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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