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배달을 하던 도중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50대 남성의 유족은 이번 사고가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유족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고인의 억울한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가해자들이 응분의 처벌을 받는 날까지 지지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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