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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명 신규 확진…나흘만에 다시 세자릿수

경제

연합뉴스TV 110명 신규 확진…나흘만에 다시 세자릿수
  • 송고시간 2020-09-23 10:05:26
110명 신규 확진…나흘만에 다시 세자릿수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110명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나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고 지역감염도 100명에 육박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봅니다.

김장현 기자.

[기자]

네,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110명 새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만3,216명이 됐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19일부터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보이다가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11명을 뺀 99명은 국내 지역사회 감염자입니다.

지역사회 감염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40명, 경기 28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이 73명으로 대부분이었습니다.

또, 부산과 경북이 각 6명, 충남 4명, 대구에서 3명이 발생했고 이외 광주, 울산, 충북이 각 2명, 강원도에서 1명이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곳은 전국 17개 시도 중 11곳이었습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하루 새 209명 늘어 누적 완치자는 2만 650명이 됐습니다.

격리치료 환자는 99명 감소한 2,178명인데, 이 중 중환자는 139명으로 5명 줄었습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388명을 유지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추석 연휴가 올해 코로나19 방역의 최대 고비"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명절 연휴기간 특별한 경각심을 갖고 이동 자제에 많은 국민이 동참해줄 것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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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