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 청장의 성실성은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에 맞서고 있는 수많은 '정은경'들에게 영감을 줬고, '기생충'에서 보여준 봉 감독의 상상력과 감수성은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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