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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늘한 아침, 일교차 주의…영동 밤부터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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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서늘한 아침, 일교차 주의…영동 밤부터 강한 비
  • 송고시간 2020-09-24 07:46:17
[날씨] 서늘한 아침, 일교차 주의…영동 밤부터 강한 비

[앵커]

오늘도 일교차가 크겠고, 낮에는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에는 비가 내릴 텐데요.

특히 밤부터 강원영동에 요란한 빗줄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기자]

이렇게 아침에 나와서 출근길 모습을 살펴보니까요.

확실히 며칠 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제 반소매 차림 하신 분들 찾아볼 수가 없고요.

대부분 카디건 등 겉옷 이용해서 체온조절하고 계신데요.

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지금 이시각 서울 17도로 쌀쌀하고요.

한낮에는 서울과 대구 부산 24도, 전주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한편, 현재 하늘 상태는 무난합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지역에만 약하게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차츰 전국에 구름양이 많아지겠고, 오늘도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밤부터 대기불안정이 심해지면서 강원영동의 빗줄기가 거세지겠습니다.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고요.

우박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150mm 이상의 많은 비도 예보됐는데요.

이처럼 동해안과 제주도는 모레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고, 서울을 포함한 내륙은 당분간 뚜렷한 비소식 없는 가운데 주말과 휴일도 쾌청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단, 아침저녁으로는 계속해 쌀쌀하기 때문에 환절기 건강관리 계속해서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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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