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집회와 관련해 10명 중 7명은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의 9월 4주차 현안조사에 따르면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금지해야 한다'는 비율은 70.9%, '보장해야 한다'는 비율은 23.6%로 나타났습니다.
진보층과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금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많지만,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두 응답이 비등하게 집계됐습니다.
특히 40대와 70세 이상에서 '금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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