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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맑고 선선…동해안 비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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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륙 맑고 선선…동해안 비 오락가락
  • 송고시간 2020-09-25 12:53:14
[날씨] 내륙 맑고 선선…동해안 비 오락가락

[앵커]

내륙에는 맑은 하늘 속에 선선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주말까지 동해안으로는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구름들 사이로 가을 햇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바람결도 선선해서 오늘 활동하기 좋겠는데요.

다만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주말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우산을 챙겨주셔야겠습니다.

강원영동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현재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내리다가 내일 동해안지역에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동안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충청남부내륙과 전남에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산지로는 20~60mm, 그밖에 동해안으로 내일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동안 충청남부내륙과 전남에 내리는 소나기는 5~20mm로 비의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일요일 새벽까지도 길게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내륙으로는 주말에도 화창하겠습니다.

맑은 하늘 속에 구름만 간간이 끼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옷차림에 유의해 주셔야겠고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복궁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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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