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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시신·유류품 수색…실종경위 수사 난항

사회

연합뉴스TV 해경, 시신·유류품 수색…실종경위 수사 난항
  • 송고시간 2020-09-25 14:08:22
해경, 시신·유류품 수색…실종경위 수사 난항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확인된 공무원 A씨를 찾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500톤급 경비함 4척과 300톤급 어업지도선 3척을 이용해 A씨를 찾고 있습니다.

아울러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 있는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에 선상조사 요원 4명과 과학수사 요원 3명을 투입해 실종 경위를 파악중입니다.

그러나 A씨가 탄 어업지도선의 CCTV가 고장 난 데다 휴대전화도 발견되지 않아 실종 경위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A씨의 통신과 금융거래 기록도 들여다볼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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