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국가조찬기도회, 54년 만에 처음 온라인 기도회로

문화·연예

연합뉴스TV 국가조찬기도회, 54년 만에 처음 온라인 기도회로
  • 송고시간 2020-09-28 10:01:54
국가조찬기도회, 54년 만에 처음 온라인 기도회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54년 만에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당초 지난 3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순연해 오늘(28일) 오전 '회개와 일치, 그리고 회복'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기도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회장들과 해외 목사 및 선교사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보내 방역 협조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정부도 코로나 종식까지 비상한 경각심을 유지하며 방역과 경제 모두 지켜내겠다"고 전했습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1968년부터 매년 국가의 안녕을 기도해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