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신규확진 113명…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

경제

연합뉴스TV 신규확진 113명…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
  • 송고시간 2020-09-30 10:23:09
신규확진 113명…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113명 발생했습니다.

큰 폭으로 늘며 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진형 기자.

[기자]

네,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113명 새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만 3,812명이 됐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25일 이후 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선 겁니다.

그제는 신규 확진자 수가 38명까지 줄어들었지만,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새 3배 가까이 많아져 다시 100명대 초반으로 치솟았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이 20명, 지역사회 감염이 93명입니다.

지역사회 감염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1명, 경기 21명으로 수도권이 72명으로 확진자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또, 부산 5명, 인천·경북 각 4명, 광주 3명, 전북 2명, 충남, 울산 대구에서 각 한 명씩 발생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를 추정 유입 국가별로 보면, 우즈베키스탄 10명, 네팔 3명, 말레이시아 2명 등이었습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20명 늘어 모두 2만1,590명이 됐습니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809명이고, 중환자는 6명 감소한 109명입니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모두 413명이 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최대 고비라며, 고향 방문과 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