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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추석 앞 코로나19 신규 확진 다시 세 자릿수

경제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추석 앞 코로나19 신규 확진 다시 세 자릿수
  • 송고시간 2020-09-30 15:48:57
[뉴스초점] 추석 앞 코로나19 신규 확진 다시 세 자릿수

<출연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대 초반으로 다시 늘어났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추석 연휴가 확산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상황,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13명으로 늘었습니다. 하루 사이 3배 이상 급증했는데요, 뭣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방역당국은 하루하루 결과 보다 전반적인 추세가 중요하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코로나 상황 어떻게 진단하시나요?

<질문 3> 하루 확진자 수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중순 이후 한때 4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점차 줄어들며 최근 100명대 안팎을 오가고 있는데요. 숫자에 무감각해져서 100명대 수준에선, 위험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이런 생각이 더 큰 위험을 부를까 걱정이 되는데요?

<질문 4> 또 한 가지 우려가 되는 건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는 점인데요. 방역당국도 이에 대해 고민이 깊은 것 같아요, 사망자와 위중증환자가 늘어난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서울 도봉구 소재 정신과 전문병원인 '다나병원'에서 입원환자 2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30명이 됐습니다. 병원 전체가 동일집단 격리 조치 됐는데,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나요?

<질문 5-1> 청도 대남병원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한 이후 정부가 정신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정신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이유가 뭘까요?

<질문 6> 이번 추석 연휴 집에 머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고향에 혹은 여행을 가는 분들도 있는데요. 어떻게 하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을까요? 먼저 차 안이나, 대중교통에서 지켜야 할 수칙들 짚어주세요.

<질문 6-1> 가족들과 만나면 같이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감염에 제일 취약할 때 아닙니까. 이때도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질문 7> 혹시 추석 연휴에 혹시 아프다거나, 코로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질문 8> 이번엔 독감 백신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27일 407명, 28일 기준 873명) 800명을 넘었는데 갑자기 눈덩이처럼 늘어난 이유가 뭡니까?

<질문 9> 독감 예방 접종을 하면 코로나에 걸릴 위험도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 일로 무료 백신의 품질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실정이라는 건데,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이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숨졌지만, 희망의 빛은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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