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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차량시위 단체 "1인 시위 나설 것"

사회

연합뉴스TV 개천절 차량시위 단체 "1인 시위 나설 것"
  • 송고시간 2020-09-30 16:17:55
개천절 차량시위 단체 "1인 시위 나설 것"

개천절에 차량집회를 예고했다가 제지당한 단체가 "집회·결사의 자유를 몰수당했다"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등은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량시위는 코로나19와 아무 상관이 없는데도 이를 막는 것은 독재나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새한국 대표인 서경석 목사와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집회의 자유가 봉쇄당한다면 차량 1인 시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개천절 당일 광화문 광장부터 서울광장까지 경찰버스 300여대와 철제펜스 등을 투입해 집회참가자의 진입을 막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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