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재를 가장 많은 받은 방송사는 TV조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방심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TV 조선은 관계자 징계 또는 경고 등 법정 제재 50회, 행정지도 305회 등 모두 355회의 제재를 받았습니다.
지상파 가운데서는 MBC가 28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제재 사유로는 종편의 경우 불명확한 내용을 사실로 방송하는 '객관성 위반'이, 지상파는 상품 노출과 시연 등 '광고효과 위반'이 가장 많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