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코로나19 사태에다 추석 연휴까지 겹쳐 택배 물량이 급증하면서 택배 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택배화물운송서비스' 관련 상담이 699건 접수돼 한 달 전 450건보다 55% 늘었습니다.
코로나19와 추석 연휴로 택배 물량이 크게 늘면서 배송 지연이나 물품 분실에 따른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외에도 자기분담금과 관련한 자동차보험 상담과 노트북 컴퓨터 하자에 따른 A/S·환급 상담도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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