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이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두 번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최지만은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2대 3으로 끌려가던 8회 동점 솔로포를 날렸습니다.
한국인 타자가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홈런을 친 건 최지만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팀은 9회말 코레아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3대 4로 패해 시리즈 전적 3승 2패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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