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단체와 5·18기념재단은 오늘(16일) 성명서를 통해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의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군의 개입에 대한 사과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5월 단체는 "만시지탄의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육군의 최고 책임자가 5·18과 관련한 군의 행동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단체는 "이번 육군참모총장의 사과가 아직 침묵하고 있는 광주학살 관련자들의 용기 있는 참회와 고백으로 이어져 5·18에 대한 진상이 명백히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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