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의 장관급 인사 가운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5일 파비우 파리아 통신부 장관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습니다.
대통령실 참모와 각료 등 브라질 정부 장관급 인사 23명 가운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11명째입니다.
또 코로나19 대응을 현장 지휘하는 주지사 27명 가운데 모두 10여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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