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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이번에도 트럼프 안찍어"

세계

연합뉴스TV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이번에도 트럼프 안찍어"
  • 송고시간 2020-10-19 13:20:52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이번에도 트럼프 안찍어"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이번 미 대선에서도 같은당 소속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투표하지 않았습니다.

호건 주지사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선 후보 중 누구도 지지할 수 없어 보수의 우상인 고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이름을 투표지에 써냈다고 밝혔습니다.

호건 주지사는 지난 2016년 대선 때도 트럼프 대통령을 찍지 않고 메릴랜드주 연방하원 의원을 지낸 부친 이름을 써낸 바 있습니다.

호건 주지사는 한국계 미국인 유미 호건을 부인으로 두고 있어 한국인에겐 '한국 사위'라는 별칭으로 익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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