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으로 상영관을 30%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GGV는 "3년 이내에 전국 직영점 119개 중 35∼40개를 줄일 예정"이라면서 "생존을 위한 극단의 자구책"이라고 밝혔습니다.
운영이 어려운 지점을 대상으로 임대인들과 임차료 감면 협상을 진행하고, 손실이 큰 곳은 영업 중단이나 폐점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상영관은 관객이 적은 주중에 운영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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