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주장한 '검사 술접대 의혹'에 관해 서울남부지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은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법무부에서 감찰 결과를 토대로 수사 의뢰가 내려와 남부에 수사팀을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법무부는 국감 하루 전 남부지검에 수사의뢰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지검장은 당사자가 누구인지를 묻는 의원들 질의엔 "수사를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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