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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피의자들 잇단 잠적·출국…수사 차질

사회

연합뉴스TV 옵티머스 피의자들 잇단 잠적·출국…수사 차질
  • 송고시간 2020-10-20 17:08:26
옵티머스 피의자들 잇단 잠적·출국…수사 차질

옵티머스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피의자들의 잇단 잠적으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검찰은 펀드 돌려막기에 가담한 혐의로 화장품 회사 스킨앤스킨의 이 모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이 회장은 심문 당일 연락을 끊은 채 법정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함께 영장이 청구된 동생 이씨만 심문을 받고 구속됐으며, 검찰은 이 회장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설립자인 이혁진 전 대표는 미국에 체류 중이며, 로비 창구로 지목된 정영제 전 옵티머스대체투자 대표와 연예기획사 전 대표인 신모 씨 등도 잠적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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